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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 아산지회, 취약계층에 물품 후원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0.12.23 09:33:48

[프라임경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 아산지회(지회장 이재훈)가 지난 22일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해 연말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라면 즉석밥 20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 아산지회 회원들과 양평해장국 염치점, 온양광고기획, 함께재가방문요양센터(모종동), 아산시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들이 정성어린 마음으로 후원금과 물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 아산지회 前 지회장 김선우(1기 회장), 이종택 국장, 이재훈 지회장, 황재만 의장, 윤연옥 사회복지과장이 후원물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산시

이재훈 지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자칫 더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물품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지회 이재훈 지회장님과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택 복지문화국장은 "연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물품을 기부해 주신 이재훈 지회장님과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처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 아산지회는 올해로 3회째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확산 공포에 시민들의 불안이 거셌던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관광지 공중화장실 및 온양온천역, 버스 및 택시 정류장, 관공서, 어린이집, 학교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및 소상공인 영업장까지 지역 곳곳 방역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관내 환경 정화활동, 방범순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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