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용인시지회 84차 봉사활동 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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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3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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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용인시지회

84차 봉사활동 벌려

코로나19 발생 후 매주 목요일 시내 곳곳 방역활동 실시

경기도지사-용인시장 방역활동 표창장 수여

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용인시지회가 지난 12월 30일 오전, 용인 지역 대표 재래시장인 용인중앙시장 일대와 용인시 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용인시지회 김명국 지회장과 임홍희 사무장, 본부 김연배 이사(용인지회 고문)와 하남시지회 이승주 지회장 및 류재복 회원등이 특별 찬조활동으로 참여했다.

용인시지회는 코로나19사태 발생후 매주 목요일을 선정 용인 시내 곳곳을 선정하여 그간 방역활동을 벌여왔다. 이날 활동은 연속 84차 행사로 꾸준한 방역활동을 진행해 온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들 회원들은 이날 오전 먼저 시내 중앙시장을 찾아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며 방역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이들은 시장 구석구석에 대한 방역활동을 마치고 다음장소로 이동, 용인시 선수단 훈련장을 찾아가 방역활동을 벌렸다.

용인 중앙시장내 방역활동에 시장 상인들이 “날씨도 추운데 수고를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감사를 전했고 고객들의 왕래가 많은 곳인 인근 약국에서는 회원들에게 거꾸로 방역 부탁을 하는 등 회원들의 방역 활동에 대한 감사를 뜻깊게 표했다. 특히 용인중앙시장 김진건 회장은 “코로나가 없는 우리 중앙시장을 만들기 위해 항상 수고를 해 주시는 김명국 지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아끼지 않았다.

용인중앙시장에 대한 방역 활동을 마친 회원들은 다음 장소인 용인시 선수단 훈련장에서 선수들의 안정을 위한 차원으로 선수단 숙소 곳곳에 대한 방역활동을 벌렸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용인시 지회 김명국 지회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부닥쳐있는 용인 중앙시장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주고자 방역 활동을 벌린 오늘, 회원들과 함께 보람을 느낀다”면서 “특히 2021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대목을 봐야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한 사회적거리 연장 등 시민들의 발길이 줄어 어려움에 처한 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말했다.

김 지회장은 또 “코로나19가 물러나고 코로나 이전의 일상 회복인 위드코로나가 빨리 돌아와 우리 모두가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하는 그날까지 우리 용인시지회는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방역 봉사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용인시지회는 용인 지역을 대표하는 보훈단체로서 보훈 가족을 위한 주거개선, 지역 환경정화 활동, 방역 봉사활동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으로 용인시지회 김명국 지회장은 경기도지사와 용인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대리로 받아 김용진 회원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고 김연배 이사, 임홍희 사무장, 박경희 간사에게 용인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83차까지 해온 방역활동 내용

선수단 훈련장에서

84차 방역활동을 마치고

김명국 지회장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김용진 회원(좌)

용인시장 표창을 받은 임홍희 사무장(좌)

용인시장 표창을 받은 박경희 간사(좌)

용인시장 표창을 받은 김연배 고문(좌)

류재복 대기자
류재복 대기자

전) 중국길림신문서울지국장, 인민일보한국판 특별취재국장을 역임하고 현) '정경시사Focus' 발행인/대기자로 활동중 정의와 진실을 위하고 약자를 위한 언론인으로서 정론직필을 지향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