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부(지부장 원창일)은 7월31일 한림 귀덕리 포구에서 회원 및 유족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중정화 및 해안가 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안전한 활동을 위한 지부장의 당부의 말씀을 시작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정화활동에든 지부장, 사무처장을 비롯한 전문스쿠버자격을 갖춘
회원들이 직접 바다에 들어가 그물 등 폐어구들을 건져냈으며,
해안가에서는 먼바다에서 떠내려와 제주바다의 생태계파괴 주범이 되어버린 파래수거작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