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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 (제주지부) 특수임무유공자 회원 및 보훈가족위안행사 신문홍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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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창일 작성일23-12-21 12:03 조회2,6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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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도지부, 회원 및 보훈가족 위안행사 가져
  •  김평일 명예기자
  •  승인 2023.12.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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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원창일)는 지난 14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홀에서 내빈과 100여명의 유공자 회원 및 보훈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안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 북파공작원부대 창설배경과 임무 수행과정 및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창설 유래에 대한 영상을 시청했다.

원창일 지부장은 “궃은 날씨임에도 참석해주신 내빈과 유공자 회원 그리고 보훈가족님께 감사드리며 특수임무유공자는 1948년 창설 이래 조국과 민족을 수호하기 위해 계급도 군번도 없이 임무를 수행하다 산화한 7.726분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임무수행을 완수한 후 이 자리에 모인 유공회원들의 희생정신을 높이 받들어 그 공로를 위로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004년 1월 특수임무관련 특별법이 제정되기까지 특수임무유공자들은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어떠한 예우도 받지 못하고 힘들게 살아왔지만 이제 국가가 앞장서서 특수임무유공자들의 상처를 감싸주고 마음을 위로하여 자난 날의 아픔과 고통들이 조금이나마 희석될 수 있게 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며 “여기 계신 여러분들은 나라를 구한 진정한 영웅이므로 지난 과거의 아픔은 잠시 접고 위로연을 즐겨주시고 새해에는 만사형통과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는 인사말을 했다.

정길재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장은 “위안행사 자리를 마련해주신 원창일 특수임무유공자회지부장과 관계자분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참석하신 유공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들은 국가수호의 일념으로 휴전선을 넘나들며 임무를 수행하셨는데 안타깝게도 먼저 산화하신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여러분들이 흘린 피와 값진 희생이 경제대국 대한민국의 열매를 맺게 했음을 치하 드린다”고 격려했다.

 

특히 “특수임무유공자회는 청소년들에게 안보의식고취를 위한 나라사랑교육과 우범지역 순찰활동, 청청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한 수중정화활동 등을 연중 실시하여 안전하고 청청한 제주를 만드는데 앞장 서서 활동한 공로는 길이 빛날 것”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유공자들의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빌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양병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몸 바쳐 희생하신 특수임무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우리나라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면서 "그 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기리겠다고 하면서 유공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 그동안의 희생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 드린다”고 했다.

 

배문화 호국·보훈단체협의회장은 “특수임무유공자들이 목숨을 걸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임무를 완수한 대가로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부강해졌고 국방도 튼튼해졌지만 그동안 국가에서는 특수임무유공자들이 노고에 제대로 보상도 하지 않아 생활고와 트라우마, 질병 등에 시달리며 힘들게 살아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특수임무유공자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남은 여생을 떳떳하게 살아가면서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세에 널리 알리고 임무를 수행하시다 먼저 유명을 달리 하신 유공자들의 유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기념식에 참석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김용덕 회장은 축전을 영상으로 보내왔는데 “특수임무유공자 위로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에는 모든 분들의 가정과 일터에 행운과 축복이 풍만하시기를 기원한다.”는 영상을 시청한 후 기념식을 모두 마쳤다.

이어 열린 2부 순서는 오찬과 함께 위안공연으로 북한이탈주민들로 구성된 평양한라예술단의 가요와 춤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 내빈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정길재 청장, 제주호국원 진강현 원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양병우 부위원장과 제주특별자치도 호국·보훈단체장인 광복회 강혜선 지부장, 상이군경회 배문화 지부장, 전몰군경회 강응봉 지부장, 월남전참전자회 양형석 지부장, 고엽제 강인헌 사무국장, 재향군인회 황우방 사무처장과 유공자회 이태선 부지부장, 김범성 제주시지회장, 조택규 서귀포시지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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