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상남도지부는

2025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수상은 경남지부만의 공로가 아닌,

재난 현장마다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전국 각 지부의 헌신과 연대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입니다.

특히 산청군 산불 피해 복구, 집중호우 수해 현장 등

힘들고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광주, 충북, 대전, 전북, 전남, 대구, 울산, 부산지부를 비롯한

전국 각 지부 회원 여러분께서 기꺼이 달려와

구슬땀 흘리며 힘을 보태주신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경남지부는 이번 상을 대표로 받았을 뿐,

그 영광은 현장에서 함께 땀 흘려주신

모든 지부와 모든 회원 여러분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했기에 가능했고,

함께였기에 더욱 의미 있는 상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전국 각 지부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어떤 재난 현장에서도 가장 먼저 달려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