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당이 운영하는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국가유공자들과 그 유가족을 위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식사를 대접했다고 11일 밝혔다.

/명륜진사갈비

이번 후원 대상은 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로 특수임무와 관련해 국가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한 유공자와 그 유가족으로 구성돼 있다. 명륜진사갈비는 대전관평점에서 50여명을 초청, 식사를 대접하고 고령이나 거동이 불편해 이동이 어려운 유공자에겐 고기를 포장해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들인 국가유공자 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큰 관심을 갖고 단순한 후원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진정성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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