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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 (제주지부)특수임무전사자 합동위령제 참석관련 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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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창일 작성일23-09-22 05:33 조회8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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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원창일)는 지난 13~ 15일까지 본부 임직원 12명이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 산 103-5번지에 조성된 특수임무전사자 묘역을 찾아 이곳 현충탑에서 거행된 특수임무전사자 합동추모제에 참가했다.

대한민국이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은 특수임무전사자 8천여 명의 헌신과 값진 희생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날 합동추모제에서 조국을 위해 특수임무를 수행하다 장렬히 산화한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고 소중한 목숨을 바친 특수임무전사자 영령들께 깊은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담아 엄숙한 마음으로 머리 숙여 명복을 빌었다.

 




 이 특수임무전사자 묘역은 강원특별자치도 설악산기슭에 조성돼 있는데 이곳에는 특수임무전사자 183위 위패와 70여기의 시신이 안장돼 있다.

이날 회원들은 “국가에 바라는 바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특수임무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 위에 이룩되었음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국가를 위한 희생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영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최고의 예우로 보답해야 하고 특수임무 유공자들의 성지인 특수임무전사자 묘역도 국립묘지인 호국원으로 승격시키고 국립묘지에 걸 맞는 시설들을 하루속히 갖출 것”을 기원했다.

 

 

 한편 추모제 참가 길에 경기도 DMZ 임진각을 찾아서 전망대에 올라 북한을 조망했고 6.25당시 총탄을 맞아 벌집처럼 된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기관차도 둘러 봤다.

특히 북한이 남침용으로 파놓은 제3땅굴을 견학하며 안보의 중요성을 가다듬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북한 땅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도라전망대에서 임진강 건너 북한 땅을 조망하면서 하루속히 자유, 통일된 조국이 미래를 머리에 그려 봤다.

또한 동해안에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관내 DMZ 금강산이 한눈에 보이는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북한 땅을 조망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송현리 민간인출입통제선 안에 건립된 DMZ 박물관에서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의 상징인 DMZ(demilitarized zone, 비무장지대)를 통해 6.25전쟁 후 탄생한 휴전선이 갖는 역사적인 의미, 이로 인해 나타난 동족 간 이산의 아픔, 지속되는 군사적인 충돌, 60여 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생태환경 등에 대한 전시물과 영상물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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