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위원회 재정비와 관련한 입장문 > 특임 소식

본문 바로가기


특임 소식

원로위원회 재정비와 관련한 입장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5-22 11:27 조회1,025회 댓글0건

본문

원로위원회 재정비와 관련한 입장문

 

521일 이철우 원로위원장님이 본회를 방문하셔서 원로위원회 운영에 관한 고충과 문제점들을 토로하셨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원로위원들이 최저 칠십세 이상으로 거동에 제약이 많아 전체적인 모임이 어렵기 때문에 회의나 행사를 주관하기가 힘들다는 말씀이셨습니다.


하지만 단 한차례라도 모임을 가진 후 이런 문제점들이 제기되었다면 그에 맞는 대책을 마련했겠지만 시작도 안하고 무조건 회합이 어렵다는 말씀에서는 많은 아쉬움이 있었으며 사전에 위원님들 한분 한분의 의향을 경청해서 해결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구나 회장의 최종 검토도 없이 위원장단의 단독 결정으로 "위원회 해산 통보" 문자가 발송되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으며 이렇게 되기까지 원로선배님들의 불편함과 문제점들을 헤아리지 못한 것에 대하여 실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원로위원회는 지난 20231214일 전국 8개 지부에서 추천되신 스물 다섯분을 원로위원으로 모시고 미래발전 토론회를 진행하였으며 이어서 개최된 제1차 원로위원 회의에서 경기지부 이철우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위원장의 지명에 의한 부위원장으로 서울지부 조철수 위원과 부산지부 김철수 위원을 선임한 바 있습니다.



원로위원회의 근본 취지는 특수임무유공자회의 연장자이며 경험과 연륜을 겸비하신 선배님들로서 자문단을 구성하여 제5기 집행부의 근본 모토인 회원이 주인이 되는 단체를 만들기 위한 주춧돌 역할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과 단체설립 취지에 반하는 일부 회원의 일탈 행위에 대하여 큰 어른으로서의 따끔한 질책과 중재를 희망하였던 것입니다.


본인인 회장을 비롯하여 집행부 구성원들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자칫 권한을 부여받은 직책을 빌미로 회원님들에게 누가 되지는 않을지 노심초사하면서 신중한 단체운영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철우 원로위원장님과의 면담 후 집행부 회의에서 원로위원회 운영 개선방안을 협의하였고, 위원장님의 의견을 고려하여 재검토 전국 지부장 주도하에 유기적이고 자율적인 운영을 권고할 예정이었는데 마치 회장이 일방적으로 원로위원회 해산을 명한 것처럼 위원장님께서 표현하신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현재 제5기 집행부는 지난 제4기까지의 방만한 운영과 단체를 이용한 일부 특정인들의 사리사욕을 과감히 고발하고 비리 척결에 앞장서기 위하여 임원 및 각 부서장들에게는 주어진 권한에 대한 남용을 절대금하도록 모든 행동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본부 운영방침에 따른 충분한 검토 후 재정비하여 발족 취지에 합당한 원로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원점에서 다시 출발하겠습니다.



앞으로 재정비할 원로위원회의 기본 방침은 활동이 가능하신 선배님들을 주축으로 본회 집행부 및 소속 지부간 소통이 수시로 이루어질 수 있는 열린 대화의 장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모쪼록 원로선배님들의 기대에 벗어나지 않도록  빠른 대책 방안을 강구하여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부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을 유지하셔서 단체발전에 소중한 역사의 산 증인으로서 건재하시기만을 기원드립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어느 특정인의 사익을 위한 단체가 아닌 회원이 중심이 되어 개선되고 발전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여러 선배님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건으로 인한 추측성 소문이 확산되지 않도록 원로 선배님으로서의 품위를 지켜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회장 김용덕 배상 


개인정보처리방침 I 이용약관 I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방침 I 사이트맵 I 이전 홈페이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시 강동구 천중로 206, 6층
전화 : 02)761-0137 FAX : 02)725-8258 운영자 : 복지국
Copyright ©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All rights reserved.